6월 10, 2020

[Galaxy Watch 46mm LTE] 갤럭시 워치 46mm LTE 버전 개봉기 및 사용기

기존에 기어S3 프론티어 LTE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2년이상 사용을 했더니 조금씩 느려지고 성능 저하가 확연히 느껴져서 새로운 워치를 찾다가 한 단계만 업그레이드 해서 갤럭시 워치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소 철이 지난 감도 있지만 갤럭시워치 46mm로 결정한 이유는 2가지입니다.

 

우선, 46mm로 신형인 갤럭시 액태브2 보다 사이즈가 크다는 점입니다.

넓은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46mm가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44mm 또는 42mm는 다소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화면이 큰 기종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테인레스 재질의 실버 색상을 원했습니다.

시계줄을 스테인레스로 교체하여 일반 시계와 동일한 느낌을 주고 싶었고, 그래서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선택의 여지 없이 갤럭시 워치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베젤이 검정색이라는 부분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이 부분은 베젤링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워치류는 거의 할인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할인을 많이 하는 11번가에서 구입을 했고, 동봉된 개통안내서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니 바로 개통이 되었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 보니 기존의 기어S3에 비해 확연히 성능이 좋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기어S3가 약간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었다면 갤럭시 워치는 버벅거림이 전혀 없고 빠릿빠릿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기어S3에 비해 2배 가량 향상이 되어서 거의 매일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삼성페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조만간 시계줄을 교체하여 일반 시계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6월 07, 2020

[Review] 갤럭시 LAMY 라미 사파리 터치펜 MD-LAMYSF S펜 S-pen 개봉기

구입하기 어렵다는 갤럭시 LAMY 사파리 터치펜을 구했습니다.

삼성 디지털 플라자 여러곳에 문의를 해 봐도 재고가 없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포장만으로는 일반적인 라미펜과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일반 라미펜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라미 S펜이라는 것입니다.


개봉을 해 봐도 역시나 일반 라미펜과 외관은 동일합니다.


제품을 열어 보면 S펜과 같은 펜촉을 볼 수 있습니다.

교체용 펜촉도 222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과 같이 펜이 있는 제품에는 당연히 호환이 되고, S펜을 이용하는 노트북에도 동봉된 S펜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 펜 모양으로 되어 있어 그립감이 좋고 일반 펜으로 글씨를 쓰는 것과 동일하게 각종 핸드폰,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어렵게 구한 제품인 만큼 잘 사용하겠습니다.

6월 07, 2020

[Review] 투미 TUMI 알파3 티패스 브리프팩 백팩

투미 TUMI 알파3 티패스 브리프팩 백팩


기존에 사용하던 백팩이 낡아서 새로운 백팩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비지니스용 백팩으로 여러 제품을 검색하던 중,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래도 TUMI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봉을 하기 전인데도 비닐 포징 속에 들어 있는 제품에서 튼튼함이 느껴집니다.


방탄 원단으로 만들었디고 하는데, 다른 일반 백팩 제품과는 달리 두께감이 있고 묵직합니다.


가방의 천 재질 견고하고 튼튼해 보입니다. 지퍼 부분도 아무 이상 없이 잘 제작되어 있습니다.
 

TUMI 표식도 튼튼하게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도 좋고 견고해서 편하고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TUMI 제품을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6월 02, 2020

[COLUMN] 운동을 중단한 이후 몸의 변화와 체중 감소를 위한 다양한 시도

매일 운동을 하던 헬스클럽이 문을 닫은 지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과거에는 매일 아침마다 헬스클럽에서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체중조절을 했는데, 운동을 중단하고 나서 몇 개월 사이에 체중이 부쩍 늘었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살찐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순히 체중만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몸도 여기저기 쑤시고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냥 혼자 생각에 어디가 아픈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다행히 회식이나 저녁 모임이 없어져 음주 횟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최근에 헬스클럽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동을 해야 한답니다.

몇 번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해 봤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마스크를 한 상태로 운동을 하다가 땀까지 흐르면 정말 그 찜찜한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래서 방법을 바꿨습니다.

출퇴근시 전철 1~2정거장 전에서 내리기로 했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에는 2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오면 공기도 좋고 상쾌합니다.

20~30분 정도 걸으면 기분 좋게 땀도 나고 운동효과가 느껴집니다.

 

저녁 퇴근길도 2정거장 전에 내려서 30분 정도 천천히 걸어갑니다.

적당히 피곤한 것이 잠도 잘 오고 기분이 괜찮아 집니다.

 

이제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생활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 나가면서 체력도 키우고 건강도 지켜야 하겠습니다.


6월 02, 2020

[COLUMN] 간과하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

가끔 구글포토에서 추억의 사진이라고 해서 예전 사진 알림이 옵니다.

작년 오늘 또는 몇 년 전 오늘의 사진 알림이 뜰 때마다 그때는 그랬었지 하는 추억에 젖어 듭니다.

 

정말 추억 속 오늘이고 추억의 사진들입니다.

 

최근 구글포토 알림을 보니 봄을 맞아서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즐겁게 지냈는데, 그 때는 그게 일상이라 즐거운 줄 모르고 행복한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가고 싶은 곳도 가지 못하고 일상으로 즐겼던 행동들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니 그 때가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상의 소중함, 아마 몇 년이 지난 후에 지금이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혹시 모를 미래에 더 이상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어렵고 힘든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하게 느끼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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